Tales of loss and fire and fait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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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Realm Rebor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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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ADOWBRING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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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DWALK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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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12.19
좋은아침! 영상 너무 평화롭고 보기 좋다. 아, 영상을 보니 떠올랐는데 샬레이안 대학 시절에,자생생물 조사 및 관리•발굴연구 수업을 들었었어. 그 때 나는 학회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을 찾겠다고올드 샬레이안 근처 숲속을 엄청 돌아 다녔지. 한참 땅만 보고 다니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저 영상에서처럼 꽃이 잔뜩 피어있는 곳을 발견했었어.황금색 꽃이었는데, 처음 보는 종이라 먼저 단말기에 간단하게 기록해두고다음날 학교 동기와 같이 정확한 조사를 하러 갔지. 그런데 다음날 거기 도착했을땐 분명 같은 위치였는데어제 본 황금 꽃은 없고 온통 흰색 꽃만 있는거야!내 단말기에는 분명 황금색 꽃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는데도… 알고보니 엘피스 라는 이름으로 이미 등록되어 있는 꽃이었고,황금색으로 빛나는 경우가 아주 드물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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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12.17
라벤더 안식처로 이사온 뒤에 마당에 겨울 꽃을 좀 심었거든?이제 피려는 건지 꽃봉오리들이 올라왔더라. 새벽애 눈이 내렸는지 붉은 꽃봉오리 위에 소복하게 쌓여있는데…왜인지 모르게 어린애 처럼 기분이 들뜨는거 있지. 눈을 조그맣게 뭉쳐서 몰래 눈사람 두 개도 만들어 놨어! 하하.
🤍
2025.12.16
흰 시트, 베르가모트 차, 라벤더 꽃, 백사, 장미꽃봉오리, 밀랍, 먼지.재의 숨죽인 소리 그리고 작은 담수 진주를 매달던 어머니의 손가락. 나는 간절히 그 모두를 되찾고 싶다.망가진 이 삶에서도 무언가 자랄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했기에, 들플의 구원, 빅토리아베넷